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제가 튼튼하다면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환율문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러시아 국영방송과 인터뷰에서 "환율과 관련한 기본 원칙은 경제의 기초 여건에 초점을 둬야 한다는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미국 경제가 튼튼하면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환율을 결정하는 열쇠는 시장 메커니즘에 있는 만큼 달러의 가치를 높이거나 낮추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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