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북동부 지역의 수용인원이 초과된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30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북동부 페르남부쿠 주의 아니발 브루노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3명이 숨지고 최소 24명이 다쳤습니다.
아니발 브루노 교도소는 1천400명의 수용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현재 수감자 수는 3천6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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