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고 부자 황광위 전 궈메이 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 14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베이징 제2중급법원은 선고 공판에서 황 전 회장에게 불법경영죄와 내부자거래, 법인 뇌물수수죄를 적용해 징역 14년형과 함께 6억 위안, 우리 돈으로 1,020억 원의 벌금과 재산 몰수형 2억 위안, 340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황 전 회장 측은 항소 여부를 즉각 밝히지는 않았지만, 불법경영죄 적용에 불만을 나타내 항소할 확률이 높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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