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주일미군 후텐마 비행장 이전안이 기존 합의안으로 후퇴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후텐마 기지를 같은 오키나와현의 미군캠프 슈워브 기지 연안으로 옮기고 활주로도 지금까지 검토한 잔교 방식이 아닌 바다를 매립해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모레(21일) 일본을 방문함에 따라 양국이 이 문제를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국은 또 천안함 조사 발표 이후 공조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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