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우주국, ESA는 멕시코만에서 유출된 기름의 일부가 멕시코만의 순환 해류까지 흘러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SA의 발표가 사실일 경우, 기름띠는 순환 해류를 타고 플로리다 해협을 거쳐 대서양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순환 해류에 도달한 기름띠가 빠르면 4일에서 늦어도 10일이면 플로리다 해안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