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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북한의 행동을 용인하기 어렵다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하토야마 총리는 긴급 관계 각료회의를 소집해 이 같이 말하고, "침몰 원인의 조사 결과에 대해 한국으로부터 충분히 설명을 들었다"며 "일본은 한국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국, 미국을 비롯한 관계국과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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