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타임 스퀘어에서 차량폭탄 테러를 기도한 혐의로 체포된 파이잘 샤자드가 애초 테러 대상으로 다른 명소도 검토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관계자는 샤자드가 그랜드 센트럴역과 록펠러 센터를 비롯한 뉴욕의 다른 명소들도 검토했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샤자드가 자신이 만든 차량폭탄이 폭발하지 않았다는 말에 놀라면서 왜 폭발이 실패했느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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