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이 소비자보호청 신설과 파생상품 거래 감독강화, 은행의 자기자본거래 금지 등을 담은 금융규제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상원은 지난해 12월 하원이 통과시킨 법안과의 단일 법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율을 거쳐 재의결 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바니 프랭크 하원 금융위원장은 재의결까지의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대통령이 7월4일 독립기념일 훨씬 이전에 법안에 서명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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