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미국이 오키나와의 주일 미군 후텐마 기지를 같은 오키나와현 내 헤노코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는 내일(28일) 열리는 임시 각의에서 후텐마 이전을 위한 정부안을 확정한 뒤 이를 오후 기자회견에서 국민에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지난해 9월 민주당 정권 출범 이후 계속된 후텐마 이전을 둘러싼 미·일간 갈등은 일단 봉합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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