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경영난을 겪는 프랑스의 유력 일간지 '르몽드'가 매각됩니다.
르몽드의 발행인은 새로운 대주주가 오는 14일 주주총회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도 좌파 성향의 이 일간지는 프랑스가 1944년 나치 지배에서 해방된 직후에 창간됐으며, 편집국 기자들이 설립한 지주회사가 60년 가까이 최대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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