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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은 유로존 국가들에 대해 "통화동맹 프로젝트를 위한 결정적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IMF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유로권의 위기는 일부 국가의 회계적으로 지속 불가능한 정책과 금융시스템의 개선 지연 등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위기관리에서 근본적인 개혁으로 정책이 긴급히 옮겨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IMF는 또 유로화를 사용하는 16개 국가가 예산 삭감을 지연하거나 내키지 않아 하면서 시장의 신뢰를 추가로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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