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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기존 '아이폰 3GS'보다 성능이 강화되고 더 얇아진 4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4'를 세계개발자컨퍼런스에서 공개했습니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는 아이폰 4를 소개하며 일단 한 번 써보면 되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라고 자신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아이폰에는 100가지 기능이 추가됐으며, 오는 6월 24일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삼성도 오늘(8일) 오전 '갤럭시 S'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스마트폰 시장을 놓고 애플과 삼성의 정면대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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