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부부가 설립한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개발도상국의 모자 보건, 영양 프로그램 등에 15억 달러를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멜린다 여사는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 성출산회의'에서 앞으로 5년간 15억 달러를 기증할 것이며, 이 돈은 어린이용 백신 개발과 여성 건강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빌 앤 멜린다 재단'은 또 각국 지도자에게 정책을 만들때 여성과 아동 문제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