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라이스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너무나 충격적인 도발행위로, 우리는 이를 규탄한다"면서 "북한은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라이스 대사는 미 폭스뉴스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한 뒤 "한국이 유엔 안보리에서 이사국들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라이스 대사는 북한의 테러지원국 지정 여부와 관련해 "힐러리 클린턴 장관을 비롯한 국무부 관리들이 말했듯이 법적 요건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