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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를 1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대북 제재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보도에 이권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북한의 핵물질이 미국의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대북 경제 제재를 1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안에 있는 북한 자산은 계속 동결되고, 미국인이 북한 국적의 선박을 소유하거나 운행하는 것도 금지됩니다.
미국은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8년, 대북 제재 가운데 일부를 해제하면서 경제 제재는 시한부로 남겨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제재 시한을 1년 늘린 데 이어 26일 만료되는 시한을 또다시 연장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 같은 결정은 예고된 것이었습니다.
미국은 지난 10일 로버트 아인혼 비확산·군축담당 특별보좌관을 대북 제재 조정관에 임명하는 등 대북 제재의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대북 강경책이 성공을 거둘지는 알 수 없습니다.
북한의 강력한 맞대응을 불러온다면 한반도의 긴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최근 영국 가디언은 부시를 비난하던 오바마가 한반도에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바보 같은 전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 [ 2kw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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