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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태국에서 지난달 13일 의문의 저격을 당해 숨진 카티야 사와스디폰 전 특전사령관의 장례식이 거행됐습니다.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서 계속된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임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수많은 인파가 전 특전사령관의 장례식장을 가득 메웁니다.
군인들은 차례대로 경례를 올리며 고인에게 예우를 갖춥니다.
시위를 함께 이끌었던 자투폰 프롬판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달 외국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던 도중 의문의 저격을 당해 숨진 카티야 사와스디폰 전 특전사령관의 화장식이 거행됐습니다.
시민들은 레드셔츠 시위대를 이끌었던 지도자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 인터뷰 : 핌파 탄티쿨 / 장례식 참가자
- "고인의 장례식에 찾아와 명복을 빌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이젠 서로 볼 수 없으니까요."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서는 최근 며칠간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대규모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알라고아스 주와 페르남부코 주에서만 지금까지 38명이 숨지고, 1천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2개 주에서 20여 개 도시가 완전히 물에 잠겼으며, 이재민도 수만 명에 달합니다.
▶ 인터뷰 : 홍수 피해자
- "물도 안 나오고. 화장실은 못 쓰게 됐습니다. 전기도 끊겼습니다. 오직 신만이 우리를 지켜줄 수 있는 상황이 찾아왔네요."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선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에만 200㎜에 가까운 비가 내렸으며, 이후에도 호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임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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