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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 뉴욕증시는 금리 동결 발표와 경제지표 하락으로 갈팡질팡하다 보합권의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는 이틀째 하락했습니다.
황주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 뉴욕증시는 미 연준의 금리 동결과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0.05% 오른 10,298에, 나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0.34% 내린 2,254에 장을 마쳤습니다.
일단 5월 신규 주택 판매가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장 초반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5월 신규주택판매는 정부의 세제지원이 종료되면서 전월 대비 33%나 급감해, 데이터가 집계된 1963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날 하락세를 기록한 기존주택 판매 통계와 함께 맞물려 주택시장에 다시 찬바람이 불고 있다는 분석으로 이어져, 분위기를 어둡게 만들었습니다.
이와 함께 연방준비제도는 앞으로 상당기간에 걸쳐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 연준의 정책 금리 동결 소식에 다우지수가 반등했습니다.
다만 경기에 대한 판단은 하향조정돼 증시에 큰 호재는 되지 못해, 결국 증시는 혼조로 마감해야 했습니다.
유럽증시는 미국의 신규 주택 판매 폭락으로 이틀째 하락했습니다.
영국이 1.3%, 프랑스가 1.71%, 독일이 1.03% 내려갔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와 신규주택 판매 감소의 영향을 받아 하락했습니다.
오늘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9% 내린 배럴당 76.3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값은 0.2% 올라 온스당 1,237달러선에서 거래됐습니다.
MBN뉴스 황주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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