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제프 블래터 회장이 남아공 월드컵의 잉글랜드와 독일전에서 있었던 심판의 오심에 대해 영국축구협회에 사과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블래터 회장은 또 "골라인 판독 기술에 대한 논의가 7월 국제축구평의회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잉글랜드와 독일전에서는 잉글랜드가 2대 1로 뒤진 상황에서 잉글랜드 선수 프랭크 램퍼드의 슛이 골라인을 넘었지만, 동점골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블래터 회장은 멕시코와 아르헨티나전에서 아르헨티나의 카를로스 테베스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골을 넣었지만, 심판이 오프사이드 반칙을 잡아내지 못한 데 대해서도 멕시코 측에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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