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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멕시코만 원유유출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세계 최대의 기름제거선인 '고래호'가투입됩니다.
고래호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한다면, 하루 50만 배럴의 기름띠 처리가 가능합니다.
조익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허리케인 '알렉스'가 휩쓸고 간 멕시코만.
미국 당국과 BP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다행히 기름 유출 지역을 빗겨갔지만, 하마터면 기름띠가 해안을 그대로 덮칠 뻔했습니다.
BP는 혹시 모를 허리케인에 대비해 세계 최대의 기름제거선 '고래호'를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고래호는 실제 고래처럼 오염된 바닷물을 빨아들인 후, 이를 정화해서 바다로 다시 내보내게 됩니다.
축구장 3배 넓이에 10층 건물의 높이를 자랑해 하루 최대 50만 배럴의 기름띠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고래호는 지난 주말, 시험 운항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고래호가 기름제거선으로선 처녀 출항이라는 점이 부담입니다.
멕시코만 기름 유출 사태가 터지자 기존의 화물선을 급히 개조해 투입이 결정된 탓입니다.
고래호가 '기름 먹는 고래'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MBN뉴스 조익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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