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에 살이 많은 여성일수록 기억력이 더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이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기억력 검사를 한 결과,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기억력 점수가 낮았습니다.
특히 허리 등 복부 지방이 많은 사과형 체형의 여성에 비해 허리보다 엉덩이가 큰 조롱박형 여성들의 기억력 점수가 더 낮았습니다.
연구진은 복부의 지방이 폐경 이후 감소하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을 만들어 낸다며 에스트로겐이 뇌의 인지 기능 감퇴를 막아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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