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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중국에서 입양한 딸의 골수 기증자를 찾기 위해 직접 중국을 방문한 미국 어머니의 모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밖의 해외 소식, 김명준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어머니의 옷에는 골수 일치 검사를 받았는지 물어보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골수 기증자를 찾으려는 애끊는 모정이 느껴집니다.
▶ 인터뷰 : 셰리 크레이머
- "딸의 병이 재발했습니다. 골수나 줄기세포 이식이 없으면 살기 어렵습니다."
백혈병에 걸린 16살 딸이 살 수 있는 시간은 몇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중국에서 입양한 딸과 골수가 일치하는 사람을 미국에서 찾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딸을 입양한 좡족 자치구 지역에서 먼 친척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한 가닥 희망을 안고 중국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어머니의 사연을 전해 들은 많은 사람이 선뜻 골수 검사에 나서 작은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하반신이 마비된 장애인이 보조기구에 의지해 천천히 일어섭니다.
손으로 버튼을 조작해 앞으로 걸어갑니다.
뉴질랜드의 한 기업이 '로봇 다리'를 개발했습니다.
다시 걸을 수 있게 된 장애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얼굴에도 기쁨과 감격이 묻어나옵니다.
▶ 인터뷰 : 론 앨런 / 장애인 아버지
- "비밀리에 개발된 것이어서 우리도 어떤 것인지 잘 몰랐습니다. 오늘 이렇게 보니까 눈물이 나옵니다. "
MBN뉴스 김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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