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아프간의 민간인 피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데요, 나토군의 오폭으로도 45명의 아프간인이 숨졌다고 아프간 정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숨진 민간인들은 국제지원군과 탈레반 반군 사이의 전투를 피해 진흙으로 지어진 가옥에 숨어 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간 정부 측의 발표가 사실로 확인되면 이번 사건은 아프간전 개전 이래 서방 측의 공격으로 인한 최악의 민간인 희생 사례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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