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자본 건전성을 높이려고 논의돼온 새 기준인 바젤Ⅲ가 애초 안보다 크게 완화돼 발표됐습니다.
이는 선진국들과 은행 쪽의 집요한 로비에 밀린 것으로 분석되며 이 안은 오는 11월 서울 G20 정상회담에 제출됩니다.
바젤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자기자본비율에서 다른 금융기관에 가진 지분을 제외하려던 계획이 철회됐으며, 이연법인세 자산과 모기지 영업권은 자기 자본으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 정성일 / jdsky99@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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