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상원은 엘리나 케이건 대법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투표를 해 찬성 63, 반대 37로 인준안을 가결했습니다.
이로써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되는 미 대법원에 여성 대법관이 3명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진보성향으로 평가받는 케이건은 그동안 대법원 내에서 진보적 판결을 주도해오다 퇴임의사를 밝힌 존 폴 스티븐스 대법관의 자리를 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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