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인도 북부 레 지역에 고립됐던 한국인 관광객들이 늦어도 12일까지는 안전 지역에 후송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 인도 대사관 김근식 영사는 "레 공항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면서 "낙오된 관광객들의 소재를 파악해 12일까지는 안전지역으로 대피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영사는 또 "한국인 관광객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지에서 트레킹에 나섰던 몇몇 관광객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는 소문이 있지만, 고산지대에 잠시 고립되었다가 구조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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