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천 년 역사상 최악의 폭염을 기록한 가운데, 일일 평균 사망률이 평소의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안드레이 셀초프스키 모스크바시 보건부장은 평소 일일 사망자 수는 360명에서 380명 수준이지만 현재는 약 700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기상 당국은 10세기 후반 이래 최근 천 년 동안 이같은 더위가 관측된 적이 없다며 이번 폭염은 완전히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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