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대유행'이 끝났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지난해 6월11일 신종플루의 '대유행'을 선언한 이후 1년 2개월 만입니다.
마거릿 찬 WHO 사무총장은 전 세계에서 더는 신종플루 경보와 관련해 6단계인 대유행에 머물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찬 사무총장은 이어 새로운 신종플루 바이러스는 대체로 생성-사멸의 정상적인 과정을 거쳤다고 확인했습니다.
다만, 수년간 계절 플루처럼 순환 할 것이라며, 남은 백신이 감염 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에게 사용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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