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강타한 폭염 때문에 사망자가 만 5천 명에 이를지 모른다고 미국의 한 기상관측 웹사이트가 밝혔습니다.
미국의 '웨더 언더그라운드' 공동 창립자 제프 매스터스는 "아마도 모스크바에서만 폭염으로 7천여 명이 사망했으며 전국적으로는 이보다 2배 정도의 주민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기상청은 두 달째 이어진 섭씨 40도의 폭염이 앞으로도 10여 일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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