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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북한이 유튜브와, 트위터를 통해 체제 선전에 나섰는 데요, 실제 북한 당국이 운영하는 사이트가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북한을 지지하는 세력이 운영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측됩니다.
임소라 기자입니다.
【 기자 】
북한은 얼마 전부터 트위터와,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 페이스북 같은 인터넷 매체를 통해 체제 선전에 나섰습니다.
북한을 알리는 각종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전 세계 언론의 관심을 끌었고, 필립 클로리 미 국무부 차관보가 직접 촌평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현행법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며 접속을 막았습니다.
하지만, 한 북한 당국자가 이 사이트들이 북한이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가 아니라고 부정했다고 미국 포브스 지가 보도했습니다.
알레한드로 카오 드 베노스 북한대외문화관계위원회 특별대표는 포브스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당국이 IT를 활용한 활동에 관심을 두고는 있지만, 그런 사이트를 직접적으로 운영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베노스 대표는 일본이나 중국에 사는 북한 지지 세력이 운영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베노스 대표는 유럽의 대표적인 친북 인사로, 동유럽 국가들과 북한의 교류에 중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주장이 최종 확인되면,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던 한 달 여 간의 북한 트위터 논란은 결국 헤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나아가, 북한 당국을 자처하는 제2, 3의 사이트가 계속 생겨날 때 어떻게 대응할 지에 대해서도 논란을 낳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N뉴스 임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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