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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뉴욕증시가 미국과 중국의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2% 넘게 급등했습니다.
유럽증시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정성욱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 뉴욕증시의 상승세는 거침없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54% 급등한 10,269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7월 7일 이후 가장 많이 오른 겁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2.97% 상승한 2,177에 거래가 끝났고, S&P500은 2.95% 올랐습니다.
최근 뉴욕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미국 고용지표는 좋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민간부문의 일자리 수가 1만 5천 개가량 늘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1만 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악재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또 다른 경제 지표인 미국의 지난달 제조업 경기가 큰 폭으로 개선되며 투자 심리가 살아났습니다.
앞서 발표된 중국의 제조업 경기 또한 지난달 들어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세계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진 점도 한몫했습니다.
미국 경기가 앞으로 6개월간 둔화할 수는 있겠지만, 경제 전반이 침체로 접어든다는 판단은 다소 과장된 것이 아니냐는 분위기가 우세했습니다.
유럽증시도 크게 오르며 마감됐습니다.
영국 FTSE 100 지수가 2.7% 오른 5,366을 기록한 가운데, 프랑스는 무려 3.81%나 급등했고 독일도 2.68% 상승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2.8% 오른 배럴당 73.9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값은 온스당 1,24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MBN뉴스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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