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국제중 입시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북부지검은 2013학년도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비경제적 사회배려자 전형 뿐 아니라 일반 전형에서도 성적이 조작된 정황을
검찰은 영훈국제중이 일반전형 지원자 1천200여명 가운데 추첨 대상 외 순위 학생점수를 조작해 추첨 대상 순위권으로 끌어들이는 등 방식으로 특정 초등학교 출신을 다수 선발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영훈국제중이 2012학년도 입시에서도 성적을 조작한 단서를 포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