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밀리언셀러’가 시청자 호평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하락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밀리언셀러’가 전국 기준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2.8%보다는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꼴찌에 해당한다. 노래를 통해 공감을 얻어냈지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이날 ‘밀리언셀러’에서는 일반인 출연자의 사연으로 만든 노래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사연들은 주현미의 목소리로 전해지면서 큰 감동을 선사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