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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분의 전문가 모시고 정치권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민영삼 /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
박용진 / 전 새정치연합 홍보위원장
김태현 /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1. 사퇴에 번복은 없을 거라던 김태호 최고위원은 생각할 시간을 가지겠다는 걸 보니 김무성과 주변 설득에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는 눈치입니다. 김태호,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요?
* 사퇴 선언으로 존재감 드러낸 만큼 명분이 생겼을 때 돌아가자?
1-1. 김태호, 사퇴 선언을 번복 vs 강행한다면 각각 어떤 리스크가 있을까요?
* 미운털 박힌 김태호, 다시 돌아온다면?
1-2. 사퇴 번복을 고민하게 만들만큼 김무성, 솔깃한 제안을 했을까요?
1-3. 김무성 입장에선 예기치 않은 사람에게, 예기치 않은 봉변을 당했습니다. 김무성도 쉽게 무너질 사람은 아니지 않습니까? 5선 오뚝이 김무성, 정치 위기를 기회로 바꾼 사례는?
1-4. 만에 하나 서청원·이정현 등이 '박근혜 정부'의 주요 과제가 제대로 추진되지 않는단 이유로 사퇴한다면 최악의 상황이 될 텐데 청와대가 ‘줄사퇴’ 카드까지 꺼낼까요?
* 청와대-김무성 어색한 관계 장기화 될 때는?
1-5. 김무성발 개헌론을 필두로 차기 대권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차기 대권후보군들이 하나 둘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죠?
*김문수 “헌법 바꿔달라고 하는 사람 못 봤다”
1-6.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정치권에선 벌써부터 반기문 영입을 두고 여러 가지 계산에 들어간 모양인데요?
2. 재력가 살해를 지시한 혐의로 국민참여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김형식 서울시의원에 대한 선고가 내일 내려지죠?
* 배심원 12명을 선정. 국민참여재판 일주일간 열리는 것은 처음
2-2. 청부살인이다, 짜맞추기 수사다...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뜬금없이 박원순, 오세훈 이름이 거론됐는데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