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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AI 뉴스입니다.
도쿄올림픽 유치의 주역으로 꼽히는 아베 신조 전 일본총리가 올림픽 개회식에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NHK방송은 아베 전 총리가 올림픽이 무관중으로 개최된다는 점 등을 고려해 개회식 참석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폐회식에서 일본의 유명 게임 캐릭터인 슈퍼마리오로 분장하며 도쿄올림픽을 홍보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올림픽 관련 일본 내 TV 광고 보류를 결정한 도요타를 비롯해 일본 경제계에도 올림픽 보이콧 기류가 흐르는 상황입니다.
이 와중에 개회식 연출을 맡은 코바야시 켄타로 감독은 과거 유대인 학살을 소재로 개그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개회식을 하루 앞두고 전격 사퇴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