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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중학교와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준비를 위해 25일 서울 광운대 80주년기념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과 함께 '디자인씽킹 부트캠프'를 개최했습니다.
'광운 디자인씽킹 부트캠프'는 중등교육현장이 직면한 문제를 정의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학교운영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민·관·학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공유·공감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행사에는 혁신 프로세스 전문가인 크리스토퍼 한 파이디아랩 대표가 프로젝트 전반을 이끌고, 김상연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장이 참여해 사람 중심 혁신 노하우인 디자인씽킹 교육과 단계별 실습이 이뤄졌습니다.
▶ 인터뷰 : 크리스토퍼 한 / 파이디아랩 대표
- "우리는 다양한 학교 사용자들이 경험을 먼저 이해하고 그 사람들의 현재 경험과 앞으로 원하는 경험 그 기반으로 디자인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 인터뷰 : 조선영 / 광운학원 이사장
- "학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직원 선생님들의 경험을 최대로 극대화 해서 끌어내서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들이 우리 미래의 학교에 적용될 수 있게끔 이끌어 내는 그런 워크샵입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전현준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