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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방한 중인 존 네그로폰테 미 국무부 부장관이 북핵문제와 한미현안에 대해 논의를 했습니다. 양자 간 논의를 통한 향후 북핵문제 진전과 의미에 대해 세종연구소 홍현익 수석연구위원과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홍현) 인사
[질의내용]
질문1>>
존 네그로폰테 미 국무부 부장관이 어제 방한했는데요. 이번 방한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질문 2>>
미 국무부 부장관은 오늘 오전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북핵 문제와 지난 달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죠?
질문 3>>
네그로폰테 부장관과 함께 성 김 한국과장이 방한했는데요. 성 김 한국과장은 오늘 평양을 방문하는데요. 방북 목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 북한은 아직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에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성김 한국과장의 방북이 핵 프로그램 제출에 앞선 마지막 절충이 되는 건가요?
질문 4>>
북·미가 싱가포르 합의 이후 해결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지만, 미국은 핵 신고와 검증 방안에 대해 여전히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 같은데요?
- 시리아 핵 협력과 관련한 의회 비공개브리핑 이후 악화된 미국 내 여론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