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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나라당의 차기 지도부 구성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당 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한나라당 박희태 의원과 함께 당내 현안과 복당문제 등 앞으로 당의 진로에 대해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희) 인사
[질의내용]
질문 1>>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7월 3일로 정해졌습니다. 박 의원께서 당 대표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관리형 인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박 의원께서 적합하다는 의미로 들립니다.
- 정몽준 의원도 의사를 강하게 밝히고 있는데요? 정 의원보다 박 의원이 이번에 더 적합하다고 하는 이유는 어떤 건지요?
(강력한 여당을 이끄는 차기 당 대표는 어떤 인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2>>
그동안 당정관계의 혼선이 많이 있었습니다. 차기 한나라당 대표는 이명박 정부와 당의 관계를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3>>
지도부 구성과 관련해 그동안에 공천과정에서 나온 친이 친박 갈등을 좀 수습하는 차원에서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직을 양쪽에 하나씩 나눠 갖는게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선 어떤 입장이십니까?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은 홍준표 임태희 의원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는데요. 정의화 의원도 출마움직임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만, 홍준표 임태희 의원 구도에 대해서는 어떤 견해인지요?
-추대냐 경선이냐 논란이 있는데요? 어떤 게 더 적합하다고 보는지요/
질문4>>
‘친박연대’와 ‘친박무소속연대’는 22일 한나라당의 원내대표 선출 후 복당문제와 교섭단체 구성을 논의하겠다고 하는데요, 복당문제,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까요?
- 박 의원께선 전당대회 이전 복당 불가가 당론은 아니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렇다면 조만간 해결해야 한다는 의미를 강조한 건지요?
질문5>>**
복당 문제가 흐지부지 될 경우 원외 친박연대와 친박무소속연대가 교섭단체를 구성한다면, 한나라당에게 어려운 상황이 되지 않을까요?
- 복당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아 ‘박근혜 전 대표가 당 대표로 출마를 하거나 탈당을 할 것이다’라는 전망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6>>
인명진 윤리위원장이 ‘대통령이 국민에게 져야 한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퇴를 했는데요, 대통령이 국민에 져야 한다...그렇지 않다는 점을 지적한 것인가요?
-쇠고기 협상 파동 등 국정 난맥상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현재 정부 여권 움직임 어떻게 보고 있는지요/
-청와대 컨트롤 타워 기능을 비롯해 장관들의 대처 문제 등 책임론이 불거집니다. 청와대는 정무 민정 홍보기능 보강을 본격화하고 있고요? 이 점 어떻게 풀어야 한다고 보는지요?
질문7>>
마지막으로 한나라당이 바람직한 여당의 길을 가기위해 7월 전당대회를 통해 당 체제 정비를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