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장사들은 개별 기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매출액 1천조 원을 돌파했지만, 수익성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12월 결산 538개사 가운데 489개사를 비교한 결과 연결 매출액이 1천662조 원으로 한해전보다 1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개별 기준으로는 1천조 원을 돌파한 1천107조 1,851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연결 순이익은 19.84% 줄고, 영업이익률도 6.19%로 하락해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