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머니클럽 (오후 10시~12시)
■ 진행 : 박진주 아나운서 김성남 MBN골드 전문가
■ 출연 : 주병선·양경석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엔씨소프트’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울고 웃는 게임주”입니다. 최근 게임주와 관련한 규제로 인해 주가가 내렸다가 다시 규제가 완화된다고 하니까 주가가 오르기도 했었죠?
【 주병선 전문가 】
게임주의 주가들이 한참동안 하락세였습니다. 하락했던 이유는 지난해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반등을 시작해 상승하고 있는데요. 최근 주가가 오르는데 3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 지난해 실적이 생각보다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또, 두 번째 상승요인으로는 낙폭과대 매력입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상승요인은 2013년 게임주들의 신작 출시 기대감입니다. 이 세 가지 요인으로 게임주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멘트 】
두 번째 키워드 “역사적 저점 구간”입니다. 최근 ‘엔씨소프트’가 과도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앞으로는 어떤 흐름을 보일까요?
【 양경석 전문가 】
최근 ‘엔씨소프트’의 차트를 월봉상으로 보면 2010년 12만 원대 저점으로 출발해서 83만 원까지 상승을 했습니다. 이후 3년 동안 주가가 1/3이나 하락하면서 12만 원대를 찍고 월봉상에서 저점을 확인하려는 구간으로 보입니다. 주봉상으로는 대시세의 저점 국면에 위치한 상황에서 약간의 반등을 실현하려는 모습입니다. 일봉상으로 저점에서 열십자 형태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것은 반전의 신호로 봅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반등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합니다. 주봉상으로는 16만 원까지 상승여력이 있는 걸로 예상됩니다.
【 앵커멘트 】
마지막으로 세 번째 “신작 출시 모멘텀 ”입니다. ‘엔씨소프트’가 내놓을 신작게임은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주병선 전문가 】
‘엔씨소프트’의 신작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진출 시기는 2분기 이내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 바로 상용화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수의 중국 이용자를 유입시킬 수 있는 신작 게임에 대한 출시 기대감은 긍정적이지만 반대로 리스크도 살아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대표 게임인 ‘리니지’를 이제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과도한 폭력성 때문에 만 18세 이상 서비스 등급을 내렸습니다. ‘엔씨소프트’에는 긍정적인 요인과 함께 리스크도 상존하고 있지만, ‘낙폭과대주’였기 때문에 앞으로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 양경석 전문가 】
‘엔씨소프트’는 1분기 실적 부진이 예고되지만, 추가적인 하락은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