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머니클럽 (오후 10시~12시)
■ 진행 : 박지은 아나운서 김성남 MBN골드 전문가
■ 출연 : 가의현·장영애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대우조선해양’으로 첫 번째 키워드는 “조선주 낙폭과대”이다. 최근 조선주업황이 좋지 못했는데 앞으로의 전망은?
【 가의현 전문가 】
‘대우조선해양’은 이제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조선업종이 낙폭과대가 된 원인은 저가 수주 때문이다. 과다경쟁에 따른 저가수주는 기업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부분으로 조선업종들이 낙폭 과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에는 LNG, 시추선과 같은 새로운 분야에 조선업종들이 사업을 가시화하면서 수주 모멘텀이 생겨나고 새로운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조선업종의 상황은 저점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 앵커멘트 】
두 번째 키워드 “월봉 수렴형”이다.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어떤 흐름인가?
【 장영애 전문가 】
'대우조선해양'의 차트를 살펴보면 지루한 바닥국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추세적으로 봤을 때 단기적으로 보면 추세하단이고, 중기적으로 추세의 상단이다. 단기적으로 볼 때 현재 '대우조선해양'의 차트 상단에 매물대가 위치한 모습이다. 대략 26,500원 선에서 29,000원 선까지 강한 저항대가 존재하고 있다. 그래서 바로 돌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수급면에서 차트를 살펴보면 11월말부터 개인은 매도하고 있고, 1월말부터 외국인은 이 매도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이로 인한 하락추세를 보이다 반등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기관의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 이후 기관의 움직임의 방향에 따라 상승과 하락이 결정될 것으로 본다. 이런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하반기 유럽시장의 모습을 좀 더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 앵커멘트 】
마지막으로 세 번째 “수주 기대감”이다. 앞으로 ‘대우조선해양’의 실적 전망은?
【 가의현 전문가 】
앞으로‘대우조선해양’의 해양플랜트 부문의 수주 기대감 굉장히 크다. 그 이유로는 최근의 LNG와 관련한 프로젝트에 30척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