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굿모닝머니 (오전 4시 50분~6시 30분)
■ 진행 : 온인주 아나운서
■ 출연 : 정승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 앵커멘트 】
한국전력의 최근 캔들 특징은?
【 정승연 연구원 】
지난 4월 25일 하락반전 동일흑삼병이 출현했다. 대표적인 약세 예고 패턴의 하나인 흑삼병의 특별한 형태로 흑삼병과의 차이점은 둘째 날과 셋째 날의 시가가 각각 전일 종가 근처에서 형성된다는 것이다.
갑작스런 대형 악재의 출현 등으로 매수 세력이 전무, 전일의 종가가 다음날 하락의 기준이 되면서 연일 하락세 이어지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매우 강도가 큰 하락신호라 할 수 있겠다.
【 앵커멘트 】
전반적인 주가 흐름은?
【 정승연 연구원 】
4월 중순 3만 원 깨지면서 하락했으나 쌍바닥 저점 다지면서 재반등에 성공했다. 현재는 박스권 상단까지 올라와 있으나 최근 동일흑삼병이 출현하면서 하락반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일선을 지지하면서 반등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33,000원상단을 돌파하기 전까지 상승추세로 완전히 전환했다고 판단할 수는 없는 시점이다. 31,000원이 1차 적인 지지라인이며, 깨지지 않는다면 일부 매수 편입 가능한 구간이다.
【 앵커멘트 】
수급 부문은 어떤가?
【 정승연 연구원 】
전일에는 기관이 50만주 이상을 사들이며 공격적인 매수가 이루어졌다. 최근 10일간 기관의 누적 매수세가 마이
【 앵커멘트 】
투자 전략은 어떻게?
【 정승연 연구원 】
현재는 박스권 상단과 하단이 좁은 가격 레벨에서 움직인다고 볼 수 있겠다. 33,000원을 뚫었을 때 추세상승 패턴이 나올 수 있을 것이며, 30,000원 초반대나 30,000원이 일시적으로 깨지는 시점을 매수가로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