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여보세요>6:30~8:00
■ 진행 : 이정우 연세대학교 교수
■ 출연 : 박진희 동양증권 차장
【 앵커멘트 】
한국전력을 둘러싸고 최근 어떤 이슈가 있었나?
【 박준현 차장 】
한국전력이나 한국가스공사는 전통적인 경기 방어주라고 말 할 수 있는데, 지금 전체적으로 시장분위기가 수출주보다는 내주수 위로로 많이 짜여진 상황이라 한국전력이 다시 부각 되고 있다.
점진적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와 이상기후 등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요금도 인상되어 한국전력 매출 역시 성장세가 기대된다. 특히 국제유가, 유연탄 등 원료비 하향안정화에 따른 원가 부담이 완화되었다는 점은 영업수지가 개선 될 전망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베트남에서 대규모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을 수주하고 있기 때문에 베트남 전력공사의 25년간 전력구입이 보장되어 안정적인 매출이 확보가 된 상태라 시장에서 한국전력에 대한 기대감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 앵커멘트 】
수급 상황은 어떠한가?
【 박준현 차장 】
수급상황은 외국인의과 기관의 매수가 지속되고 있고 개인만 매도가 지속되고 있다
【 앵커멘트 】
앞으로의 전망과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하나?
【 박준현 차장 】
한국전력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 주가차트도 안정된 상태로 보인다. 지난번 29,000원대 부분에서 지지력을 보여준 이후 계속 상승을 보이면서 현재종가 32
현재 가격대라면 31,500원선정도 최대 지지선으로 설정하고 32,000원대 부근에서는 분할매수 감행해 볼 수 있다. 매수한다면 직전고점인 35,000원까지 가져가는 전략이 좋다.
만약 고점 돌파된다면 추가상승도 이어지면서 2010년 고점인 4만 원대 까지도 가능해보인다. 단기적으로 31,500원 마지노선 설정 후 분할 매수를 들어가면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