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증시 오늘과 내일 1부 (오후 1시 ~ 3시 30분)
■ 진행 : 최지인 아나운서
■ 출연 : 최영동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이번 순서는 Mmoney의 집중관찰 종목을 분석해 보는 시간이다. MBN골드 최영동 전문가와 전화연결 되어있다. 오늘 집중관찰 종목 '한국전력'이다. 1분기 실적과 향후 움직임 어떨까.
【 최영동 】
올해 초 고점 형성 이후 조정흐름의 마무리 단계 속에서 반등이 빠르게 나오는 모습이다. 우선 1분기 실적에 대한 내용을 짚어보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시장의 예측치는 2013년 경기둔화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율의 둔화, 원자재가격의 하락 및 원화강세라는 트리플 호재로 동사의 실적은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전망이다. 한국전력의 2013년 1분기 실적은 K-IFRS(연결)기준 매출액 14조 558억 원, 영업이익 1조 6,246억 원, 당기순이익 8,457억 원을 예상되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
실적 개선의 주요 근거는 2012년 8월과 2013년 1월의 두 차례에 걸친 전기요금인상효과 (1.1조원의 전기판매 수익 증가효과)와, 원/달러 환율과 상품가격 하락에 따른 연료비 및 구입전력비 절감 효과가 1분기 실적에 긍정적 반영이 되고 있다.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냐가 관건이다. 한국전력에 대한 실적 예측치를 예측한다는 것이 1분위 실적에 대한 강세 흐름을 나타냈던 요인들이 2분기 3분기에도 지적이 될 수 있느냐가 관건 일 것 같은데 일단은 원화강세에 대한 내용들은 올 한해 지속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환율적인 플러스 요인은 지속적인 동사에 대한 강세요인으로 보면 좋을 것 같다. 그와 더불어 전력수요증가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