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주식 대화방인 '생톡'(생생한 주식토크)의 6일자 키워드는 '건설·화학주'와 '엔저쇼크'였습니다.
6일 톡에서는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음에도 1~2%대로 상승한 건설주와 화학주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생톡 전문가들은 해외시장이 강세흐름을 보이고 있고, 상품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그동안 낙폭이 컸던 업종들의 반등이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종혁 연구원은 특히 건설업종의 경우, 주택거래량이 회복되고 정책 수혜 기대감이 겹치면서 상승동력이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화학업종은 업황회복이 지연된다는 우려감이 있지만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이고, 전저점에 도달한 모습에 더이상 하락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심리가 작용하며 상승했다고 해석했습니다.
한편 엔-달러 환율이 다시 99
생톡인 '프레디머큐리'는 지난 G20회의에서 엔저를 용인했다고 하는데 막을 방법이 없느냐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에대해 최영동 전문가는 엔저를 막을 방법은 없지만 유로존 등에서 금리인하와 더불어 경기 부양책들이 나오고 있어 앞으로 세계 경제의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