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출발증권시장 (오전 8시~10시)
■ 진행 : 김나래 앵커
■ 출연 : 최은진 M머니 기자
【 앵커멘트 】
루멘스의 최대주주와 기업 소개는?
【 기자 】
루멘스 최대주주인 루멘스홀딩스가 8.1% , 이경재 사장의 부인 김수연 씨가 4.2%, 이경재 사장이 1.6%, 유태경 대표이사가 0.3%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2004년 4월에 설립된 루멘스는 2006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루멘스는 LED소자를 비롯해 LED소자를 이용한 일반조명군과 모듈제품군 등의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생산판매하고 있다.
백열전구를 대체하는 LED 형광등까지 LED를 이용한 모든 광원분야의 기술과, 모바일용 LED부터 LCD TV용 LED BLU, 노트북용 LED BLU 등 에서의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루멘스는 유태경 대표가 이끌고 있다.
【 앵커멘트 】
유태경 대표 소개와 평가는?
【 기자 】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유태경 대표는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연구원, LG종합기술원과 에피밸리를 거쳐 현재의 루멘스로 자리를 옮겼다.
유 대표는 2000년 대 초 모바일폰 시장이 급속 성장하는 시점에서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했다.
이후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삼성전자 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술연구에 매진해 왔다.
이런 이유로 유 대표는 현재의 루멘스를 LED 산업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LED의 핵심기술인 광원 디자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스플레이용 광원 모듈과 시스템개발 등 다양한 응용제품 분야까지 관심을 기울여왔다.
【 앵커멘트 】
유 대표의 경영 철학과 향후 계획은?
【 기자 】
유 대표는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발전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직원과의 정서적 소통을 중시하고 있다.
이처럼 경영층과 직원간의 소통강화가 현장경영도 가능하게 해 공통의 목표를 추진하는데 원동력
유 대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고객과 시장의 니즈 변화 트렌드를 예의주시하겠다는 생각이다.
시장의 선도자를 따라가기만 하는 것은 경쟁의 룰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기술혁신을 통해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 대표는 우수인력을 확보해 차별화된 신기술을 통한 신제품의 개발을 지속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