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출발증권시장 (오전 8시~10시)
■ 진행 : 김나래 앵커
■ 출연 : 유재준 M머니 기자
【 앵커멘트 】
삼영무역의 최대주주와 기업 소개는?
【 기자 】
삼영무역의 최대주주는 이승용 대표가 13.75%, 그 다음으로 삼영무역 창립자 이중탁 회장이 6.9%, 친인척 관계의 이소연씨가 5.53%, 이지연씨가 5.51%의 지분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54주년을 맞은 삼영무역은 1959년에 설립됐으며, 1988년 3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삼영무역은 국내 화학산업분야에 기초석유화학의 유도체인 화공약품을 국내외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화공약품을 판매하고 있다.
관계사인 ㈜케미그라스에서 생산한 플라스틱렌즈를 일본과 중국, 동남아, 유럽 등지의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안경렌즈 판매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삼영무역은 현재 이승용 대표가 이끌고 있다.
【 앵커멘트 】
이승용 대표의 경영스타일은?
【 기자 】
1968년생인 이승용 대표는 용산고등학교를 거쳐 서강대학교를 졸업 했고, 1994년 삼영정밀 이사로 시작해 2001년 삼영무역에서 이사, 전무를 거처 2003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올랐습니다.
이 대표는 장기화된 세계 경제위기 속에서도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 그리고 구체화를 바탕으로 한 경영스타일을 구사하는 것으로 평가 된다.
특히 안경렌즈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해외공장 신설 등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펼쳐 세계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또, 3년 이내에 세계 판매량을 1억장이라는 목표를 세운 이 대표는 시장에서의 점유를 확대하는데 주력해 왔으며, 신제품의 개발에 매진해 왔다.
베트남공장 완공과 이머징 마켓에 진입하기 위한 새로운 투자전략을 세워 신제품과 대표상품의 개발에 집중해 새로운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 앵커멘트 】
이승용 대표의 올해 경영목표는?
【 기자 】
이 대표는 삼영무역의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한 안경광학 렌즈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목표이다.
또, 케미컬 사업에도 집중해 제품생산과 공급 과정을 강화확대를 거듭해 온 만큼 지속적인 케미칼 사업의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이 대표는 '편집광적인 일관
경영활동에서의 편집광적인 몰입 등으로 실체가 보이지 않는 혁신과 창의성이 아니라
실증적 관점에서의 창의성을 올해의 경영키워드로 삼은 것이다.
이 대표는 성장이 없는 안정추구 또한 위대한 100년 기업으로 갈 수 없는 만큼 신속한 실행력을 통한 구체화를 통해서 안정과 성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