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아나운서
■ 출연 : 서민석 하나대투증권 차장
【 앵커멘트 】
대한항공의 전반적인 실적 동향은 어떤가?
【 전문가 】
2013년 1분기 실적 살펴보면 매출액은 2조 9,4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상당히 큰 폭으로 감소했다. 약 25% 감소해서 1,234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 989억 원에 비해서도 저조한 실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원인을 살펴보면 화물 노선 수익이 16% 정도 감소했다. 그것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고 2분기에도 역시 실적 악화가 나올 것으로 시장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1분기에 나타났던 것처럼 화물 노선 수익이 크게 감소를 하고 더불어서 외화환산손실도 2,000억 원 이상 계상될 것이라고 예상이 되고 있다. 그래서 비용 절감이 나타나고는 있지만 실적이 상당히 안 좋아서 어닝쇼크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된다. 3분기 이후에 영업이익이 턴어라운드 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데 연간 기준으로 올해 2013년에는 당기순이익에서 1,564억 원 수준의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앵커멘트 】
그렇다면 전반적인 재무 상황은 어떤가?
【 전문가 】
1분기 말 기준으로 살펴보면 부채비율이 797%에 달해서 대단히 높다고 할 수 있다. 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