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이지원 아나운서
■ 출연 : 정영석 머니국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종목인 한화케미칼의 최대주주와 기업에 대해 알아보자.
【 기자 】
한화케미컬의 최대주주로는 주식회사 한화가 37.8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 한화건설이 4.58%의 지분을 기록하고 있다. 1965년 한국화성공업을 전신으로 설립된 한화케미컬은 1974년 한양화학지주를 설립했으며 1974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종합화학 기업인 한화케미칼은 유기화학과 무기화학 산업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아시아 화학산업에서 뛰어난 기술과 품질 경쟁력으로 갖추고 있는데, 한화케미칼은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 미래 유망사업 발굴 등의 경쟁력을 갖춰 글로벌 화학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 앵커멘트 】
최근 이슈는 무엇인가?
【 기자 】
한화케미칼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한화생명 주식 전량을 매각하기로 했는데, 지난 1일 공시에 따르면, 한화케미컬은 계열사인 한화타임월드에 한화생명 주신의 전량을 모두 매각하기로 했다. 또 처분목적으로는 투자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명목이라는 설명인데, 한화생명 주신의 전량을 모두 매각하면, 처분 금액은 1천 79억 원이다. 한화케미칼은 주력사업 중 하나가 태양광사업이다. 지난 2분기 태양광 부문에서 34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경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값싼 전기료'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태양광 불모지'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도 OECD 국
전문가들은 세계적으로 태양광 수요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점과 중장기적 전기요금 인상으로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국내 태양광 설치수요가 커졌다는 점을 감안할 때 태양광이 머지않은 시점에 제2전성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