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이지원 아나운서
■ 출연 : 유재준 머니국
【 앵커멘트 】
한솔제지의 최대주주와 기업에 소개해 달라.
【 기자 】
국민연금관리공단이 9.35%, 한솔CNS가 8.07%, 삼성자산운용이 6.56%, 한솔케미칼이 2.47%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누나인 이인희 한솔제지 고문이 3.51%, 이인희 고문의 셋째 아들인 조동길 회장도 3.34%의 지분을 기록하고 있다. 한솔제지는 종합제지기업으로, 인쇄용지와 산업용지, 특수지로 생산과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연간 135만 톤의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인쇄용지부문, 산업용지부문에 주력하고 있다.
【 앵커멘트 】
한솔제지가 불공정영업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됐는데, 내용 어떤가?
【 기자 】
한솔제지가 불공정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주장이 나왔다. 재생지 납품 품질 인증인 '우수재활용제품품질(GR)이 없는 상황에서 재생교과서 용지를 공급할 수 없는데도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GR 인증이 없는 업체는 검·인증 교과서와 EBS 교재 등 교과서용 재생지 납품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 한솔제지와 한솔제지의 자회사 한솔아트원 등 4개 업체에는 GR인증이 이달 중 취소될 예정인데, 이 업체들이 갖춘 공장 설비가 미흡하다는 게 주된 이유로, 1년 후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전주페이퍼는 한솔제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