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여보세요>6:30~8:00
■ 진행 : 김민광 앵커
■ 출연 :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
【 앵커 멘트 】
현대모비스 최근 이슈는?
【 박준현 차장 】
첫번째 뉴스로 현대모비스가 부품대리점을 상대로 '밀어내기'를 한 의혹이 제기되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들어갔다. 또 현대모비스는 월간 매출목표를 미리 정해놓고 채우지 못할시엔 대리점을 관리하는 전산프로그램에 밀어내기 물량을 대리점별로 할당해 입력하고 대리점에게 물품 값은 어음으로 발행토록 한 의혹을 받고 있다.
두번째는 현대모비스가 국내 최초로 100만 화소의 차량용 ‘통합영상인식’ 전방 카메라 개발에 성공했다. 차량용 카메라 시장에서 100만 화소 카메라는 전 세계적으로 사례가 없을 정도로 어려운 기술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주가에 상승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마지막으로 최근 발표된 현대모비스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특히 원화강세와 파업영향에도 8%대 영업이익률 기록해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 앵커 멘트 】
수급상황은?
【 박준현 차장 】
어제는 기관이 다소 순매도했지만, 기본적으로 매수기조를 이어왔다. 외국인들은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면서 혼조세를 보여주고 있다. 일단 4분기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있
【 앵커 멘트 】
향후 주가전망 및 투자전략은?
【 박준현 차장 】
현대모비스가 4분기 가동일수 증가와 현대라이프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영업익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현대와 기아차가 내년 신차가 출시될 예정이라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매수관점을 유지하고 목표가는 33만 원을 제시하겠다.